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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현지
발리찬하루

전여친 현지 

 

전여친 현지

 

(맹)현지이와 난 헤어졌다-이 뒤로는 맹이라 칭하겠다. 

술로 몇날 몇일을 지세우고 술취한 날 전화를 건다. 

맹: 여보세요? 

나: 잘 지내냐? 

맹: 왜??? 왜 전화질이야? 

맹은 한치의 후회도 없는 듯 보였다. 오히려 귀찮은 듯이 받았다. 목소리는 냉랭하다. 

나: 그렇게 싫으냐? 

맹: 어! 난 너 정말 시러... 

맹이 나보다 2살이나 어림에도 오빠라는 말도 안한다. 

나: 지금 전화좀 할수있어? 

맹: 빨리 말해 요건만... 

나: 다시 만나는 건 안돼겠지? 

맹: 어! 나 이젠 남자친구 안사겨.그냥 하고 싶은데로 다 하면서 살꺼야. 

근데 왜? 나랑 만나고 싶냐? 

나: 어....안돼? 

맹: 참내...나 너 시러...... 

나: 그럼 그냥 너 다 하고 싶은데로 다해..그냥 나만 만나줘... 

맹: 하하하하.....진짜냐?????너 내가 하라는데로 다 할꺼냐? 

나: 다 할테니까 나만 만나줘... 

맹: 참을수 있겠어???다 너한테 심하게 할껀데?? 

나: 뭘 심하게 해????다 할께...그냥 만나자........ 

맹: 그래..만나...대신 조건이 있어.....하나라도 못하겠음 말해....그럼 안만날테니깐... 

나: 알겠어..뭔데..말해봐... 

맹: 우선 난 너한테 오빠라고 안할꺼고....그리고 난 너랑 사귀는거 아니고... 

나: 그게 모야.. 

맹: 우선 다 듣고 말해... 

나: 어..알겠어 

맹: 그리고 난 너랑 안잘꺼야..절대로...다른 남자를 사귈수도 있고..다른남자랑 잘수도 있어.. 

그래도 너랑은 안자.그리고 돈은 절대 난 너 만나서 한푼도 안쓸꺼야. 

나: 그럼...모야..난...너한테 할수있는게 모야.. 

맹: 끝까지 들어..그리고 이렇게 말대꾸도 하지마...내가 맘에 안들고 이럼 때릴꺼야..욕하고.. 

그리고 넌 다른여자랑 못자. 

나: 넌 자고?? 

맹: 말대꾸하지 말라고..한번만 말대꾸 더함 욕나온다... 

맹: 뭐 안걸리게 자면 될수도 있겠지만....난 그것도 용납 못해...그래서 니꺼 못쓰게 만들꺼야.. 

뭐 대충이래.....그냥 궁금한거 있냐? 

나: 그럼 난 너한테 모냐? 노예냐??? 

맹: 뭐 그쯤 대겠네....애완용 내 기쁨조 정도? 

나: 그럼 내가 할수 있는건 몬데? 

맹: 많지.....내가 사달라고 하는건 사주고....해달라고 하는건 해주고... 

나: 난 너랑 못잔다메??? 

맹: 당연하지..넌 주인이 노예랑 자냐?? 

나: 그럼 난 모하는데???다른여자랑도 못자면... 

맹: 넌 입으로 내 거기 빨아주고 발에다 키스하고 이런거면 충분하지..그것도 영광이자나.. 

나: 넌 다른남자랑 사귄다고?? 

맹: 어....나도 섹스하고 싶을때도 있으니깐... 

나: 그럼 나한테 돌아오는건 모가 있냐? 

맹: 없어..근데...그렇게 아님 너 안만날꺼야... 

나: 그럼 언제까지 그렇게 해야 하는데... 

맹: 내가 너 버릴때까지... 넌 선택권 없어....그리고 니 거기는 앞으로 남자 구실 못할지도 몰라.. 

나: 왜? 

맹: 어차피 나한텐 필요없어서 못쓰게 한다고 했자나.. 

내가 밟아버릴꺼야..못쓰게..다른여자랑 못자게....그러다가 넌 평생 못쓰게 될지도 몰라 

그런정도 각오하고 있어.. 

나: .... 

맹: 그정도는 돼야 내 기쁨조라고 할수 있지.. 

나: 진심이야??너 지금한말... 

맹: 어...진심이야..... 

나: 알겠어..대신 조건있어..나도.. 

맹: 뭔데... 

나: 너 그럼 다른남자 사귀고 이래도 나는 계속 만나라고... 

맹: 어..그럴꺼야..남자가 바껴도 넌 계속 만날꺼야....그래야 스트레스 해소하고 이러지... 

나: 알겠어..근데..너 무섭다.. 

맹: 어 난 그래...너한테 비참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내가 너한테 당했던 만큼... 

넌 내 평생 노예가 될꺼야.. 

나: ... 

맹: 시름 마러.....더 심하게 했음 했지...덜 하진 않을꺼니깐... 

나: 알겠어.... 

맹: 하겠다고? 

나: 어...그러겠다고... 

맹: 하하하하...넌 이제 내 노예다.... 너 낼 내려와.... 

나: 알았어.. 

맹: 그리고 너 절대 니가 먼저 연락하지마..내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끊는다.. 

난 한참동안 멍해있다. 이게 뭔가... 그러다가 잠이 든다.

다음날 (토요일) 

2시쯤 되었을까...눈을떳다. 맹에겐 전화가 없어 전화를 한다. 

맹: 야이 ㅆ ㅍ 놈아..내가 전화하라고 했냐??기다리라고..할때까지.. 

한마디도 못하고 맹이 끊어버렸다. 

이게 모지? 정말 노예가 되었나?하는 생각이 든다... 

밥을 먹고 5시쯤 맹에게 전화가 온다. 

나: 여보세요? 

맹: 야 너 전화하지말라고 했자나. 

나: 알겠어.. 

맹: 지금 내려와 

(나는 서울에 살고 맹은 천안에 산다.) 

나: 알겠어.. 

맹: 야..돈좀 마니 가져와라... 

나: 어... 

7시쯤 천안에서 맹을 만났다... 

맹: 안녕..노예야. 

나: 어.... 

맹: 기분나쁘냐???니가 선택한거자나... 

나: 어 알겠다고...근데 아까 모했는데 ? 

맹: 뭘 알라고 하냐??하긴 이제 너한테 숨길필요도 없다.....그냥 소개팅했어.. 

나: 어...어땠는데... 

맹: 모 그냥 그래.......... 

나: 사귈꺼야? 

맹: 보고.....아직 몰라... 

백화점가자..... 

맹과 나는 백화점을 향했다..... 

맹은 옷가지를 사고 나에게 돈을 지불하게했다. 근 2시간 정도 쇼핑에 난 50만원을 썼다. 

그리고 맹과 난 맹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 들어간다. 

맹: 신발 벗겨라... 

나는 군말없이 벗긴다. 

맹: 발에 키스도 해....깨끗이... 

나는 그렇게 했다.. 

맹은 침대에 앉아서 tv를 튼다. 난 옆에 앉았다. 갑자기 맹은 내 싸대기를 내리친다. 

맹: 야 너 모하냐..너랑 난 같은 급이냐..그냥 무릎꿇고 내 밑에 있어.. 

나는 어안이 벙벙했다.... 

그새에 또 맹은 내 싸대를 때린다... 

맹: 빨리 하라고... 

나: 뭘??? 

맹: 아 ㅆㅍ.못해먹겠다... 

맹은 팬티를 벗고 다를 벌리고 내 머리를 잡아 입으로 하게 했다. 

자연스럽게 난 맹밑에 무릎을 꿇고 입으로 하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맹은 tv를 계속 보고 있다. 

한 10분을 했을까?힘들어서 고개를 돌리자 맹은 머리를 잡고 계속 하게 한다. 

맹: 야 장난하냐??이제 10분했다...하지 말라고 할때까지 하라고.. 

난 계속 했다... 

맹은 tv를 보다가 전화를 한다.물론 난 계쏙 하고 있다. 

맹: 송아..모해? 

어....그냥 이따가 나이트가 갈까? 

그래... 

참..그냥 나와......내가 오늘 쏠테니까.. 

이따가 보자... 

30분정도 했을까 이제 그만하라고 한다.. 

맹: 야 나 나갔다 올테니깐... 있어라..기다리고 있어... 

나: 어...나이트 갈꺼야? 

맹: 어...돈좀 줘봐... 

나: 얼마나? 

맹: 그냥 카드줘... 

그러고 맹은 10시쯤에 나갔다....송과 나이트를 간것이다. 

나는 이게 모하는 짓인가 생각을 한다. 하염없이 비참하다. 

혼자서 맹의 집에 있는 소주를 한병 꺼냈다.......... 

그러다가 12시쯤무렵에 핸드폰문자가 온다. 12만원 결재...나이트... 

아마 부스를 잡고서 놀다가 나왔나보다... 

그리곤 바로 맹에게서 문자가 온다 

" 야..나 지금 집에 가는데 남자데꾸 갈꺼니깐 나가있어라" 

어이가 없다.진짜 나 뭐지?이러는데...또 바로 문자가 온다 

"나가있지 말고 그냥 집에있어.침대밑에 숨어있어 니 신발 옷 다 치우고..." 

더 어이가 없다...근데 알게 모르게 난 그대로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더 웃겼다.. 

그냥 나가버릴까..집에 갈까...생각하는 중에 그냥 해보자 어디까지 가나...이러고 침대 밑에 누웠다. 

한 10분쯤 지났을까..맹은 정말 남자를 데리고 왔다. 보이지는 않았다....침대 밑에 있으니깐... 

나이트에서 꼬신 남자애 같다.. 

맹과 남자는 들어오자 마자 침대 위에서 뒹굴었다... 

옷을 벗기는 소리....키스하는 소리.... 

침대 밑에서 다 들린다.....정말 미칠 노릇이다... 

그리고 남자가 맹을 애무하는 소리...

그냥 나가버릴까..집에 갈까...생각하는 중에 그냥 해보자 어디까지 가나...이러고 침대 밑에 누웠다. 

한 10분쯤 지났을까..맹은 정말 남자를 데리고 왔다. 보이지는 않았다....침대 밑에 있으니깐... 

나이트에서 꼬신 남자애 같다.. 

맹과 남자는 들어오자 마자 침대 위에서 뒹굴었다... 

옷을 벗기는 소리....키스하는 소리.... 

침대 밑에서 다 들린다.....정말 미칠 노릇이다... 

그리고 남자가 맹을 애무하는 소리...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듯 하다.. 

맹: 잠깐 오빠.. 

남: 왜? 

맹: 거긴 안해도 돼.... 

남: 어??? 

맹: 그냥 해..빨리 

남: 어... 

맹과 남자는 결렬하게 했다....맹의 신음소리가 침대 밑으로 들린다..... 

난 미칠것 같다.. 

남: 나올꺼 같아.. 

맹: 어...안에다가 해..... 

남: 진짜?? 

맹: 어.... 

끝났나 보다..........그리고 

맹: 지금 몇시지??? 

남: 2시쯤 된거 같은데?? 

맹: 오늘 2시에 남동생 온다했는데..오빠 빨리 가라.... 

남: .... 

맹: 빨리..... 

남: 알겠어..전화할께.. 

남자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간다.... 

맹: 야....나와라..... 

맹은 침대에 앉아서 침대밑에서 기어 나오는 나를 보면서 웃는다... 

맹: 야...해봐... 

맹은 다리를 벌리고 담배를 물었다.... 

나: 뭘??? 

맹: 입으로 하라고 .....빨리.....깔끔하게..청소해... 

나는 망설였다...... 

맹: 이런거 못할꺼면 하지 말라고 했쟈나..애초에.... 

그리고 넌 내 기쁨조라고...이런걸 영광으로 알아...... 

나는 조심조심 무릎을 꿇고 맹앞으로 다가간다.. 

맹의 거기에다 입을 대었다... 

맹: 야..장난하냐...아까걔까 안에다 해서 임신하면 어케하라고....빨리 빨아내....다... 

이러면서 내 머리를 잡아 강하게 파묻는다... 

난 어쩔수 없이 해야만 했다..... 

한 5분쯤 했나???? 

맹: 됐다..이제....아 시원해... 

난 정말 치욕감이 치밀어 올랐다......... 

맹은 그런 나를 보고 입꼬리가 올라갔다...맹은 아주 즐거운듯 보인다.... 

맹: 역시 넌 이런게 어울려..하하하하... 

나: ... 

맹: 자라... 

그러고 나서 맹은 침대에서 잤다.. 

난 바닦에서 잠을 설쳤다...... 

다음날... 

나는 정말 이렇게 되는건가........이런 생각에 잠을 설쳐서 잠을 하나도 못잔 반면 맹은 잘도 잤다.... 

섹스까지 하고 나른한 상태니 잘도 잤겠지.......한 10시쯤 되었을까 맹이 깨었다. 

맹: 아..잘잤다... 

나: 잘 주무셨어요.....?? 

맹: 아!.... 

아마 맹도 깜짝 놀란듯하다...... 

맹: 아...맞다....그랬지....... 

나: 잘 모르는거야? 기억이...안나....요? 

맹: 아니..나 .....야 너 일루와봐...... 

나: 네??? 

맹: 아니....존대 안해도 대....솔직하게 얘기좀 해보자... 

나:..... 

맹: 어떠냐???솔직히??? 

나: 잘 모르겠어...넌 어떤데?? 

맹: 솔직히 말하기로 하자.....내가 먼저 솔직히 말할테니깐 오빠..아니 너도 솔직히 말해줘 

나: 알겠어... 

맹: 잠깐만... 

맹은 물을 먹고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온다... 

맹: 그래...이제 얘기좀 해보자.... 

나: 말해 

맹: 나 솔직히 말하면 나도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말만 그렇게 하고 그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는데 

어느 순간 나도 그렇게 하고 있드라...그리고 솔직히 너가 정말 내 노예같았어... 

기분 진짜 ...흠...좋은게 아니라 글쎄.....좋기도 하고....사실 잘 모르겠어...정말 내가 그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었어... 

근데 솔직히 말하면 미안한 감정은 조금도 없어...나도 미안할 줄 알았는데.....왜 없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니가 내 노예했음 좋겠어..... 이제는 니가 정말로 선택하라는 거야.....난 정말 솔직히 말하면 너가 노예로 밖에 안보이고 

더 심하게 대할 수도 있을꺼 같아..아니 그럴 수 밖에 없을꺼 같아..... 지금이 너가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야...마지막이라고... 

나: .......흠.... 

맹: 모가 흠이야...너가 선택을 마지막으로 하라고 넌 어땠는데.... 

나: 글쎄...잘은 모르겠는데 나도 정말 내가 그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어........니가 그렇게 하란다고 

내가 할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나도 하고 있드라고....너가 나한테 그렇게 하는것도 대단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했다는게 더 대단한거 같아 

맹: 그래서 할꺼란 말이야? 

나: 흠......... 

맹: 아니 솔직해 지자 ....우리..... 

나: 어... 

맹: 난 니가 노예했음 좋겠고, 정말 나도 노예를 가졌음 좋겠어....내가 앞으로 어떻게 더 심하게 대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은 그래 

나: 그럼 나도 하나 물어보자.....넌 단순히 노예가 가지고 싶은거야? 아님 날 가지고 싶은거야? 

맹: 둘 다야.....근데 그게 너였음 더 좋겠다는거지 

나: 그래??그럼 구지 나 아니여도 노예하겠다는애 있음 받아들일꺼야? 

맹: 모 지금은...글쎄...잘 모르겠어... 

우선은 그냥 너 가지고 싶어..노예로,... 

나: 남자친구나 애인 이거는 이제 절대 안되는거야? 

맹: 어! 그건 아닌거 같아..그냥 정말 노예 그 이상은 시러..... 

나: 흠.... 

맹: 실망했어??? 

나: 그런거 아니지만.....그냥...모 .... 

맹: 모 만일에 너가 계쏙 나한테 노예로 남아있고 버티고 이런다면....대신 결혼은 할 수도 있을꺼 같아... 

대신 그 관계는 계쏙 이어진다는 전제로.... 

나: 그게 뭔소리야 ? 결혼해도 넌 다른남자랑 잔다고??? 난 노예고?? 

맹: 어 그럴꺼야........... 어차피 넌 그런 존재 자나...니가 원한다면 결혼은 해주겠다는것 뿐이야.....걱정마... 

남들이 눈치채게 행동하진 않아..너네 부모님이나 우리 부모님한테는....뭐 친구들한테는 벌써 송한테는 말했으니 어쩔수 없지만... 

나: 어떻게 눈치를 못채게 해??? 

맹: 그냥 너만 말 안하면 대지...앞에서는 부부처럼 행동할테니..애도 가질테고...잘 기를꺼야... 

나: 나랑 안잔다메.....어떻게 애를가져? 

맹: 내가 너랑 안잔다고 했지...딴애랑 안잔다고 했냐? 그리고 어차피 니 xx는 남자구실 할수도 없어....니가 내 노예하면 

니 xx는 그냥 구실상실이야..... 

나: 그럼 나보고 남의 애를 키우라고??? 

맹: 그정도감수하면 결혼해 줄 용의도 있다는 것 뿐이야...나도 애는 언젠가 가지고 싶을 수도 있으니깐.... 

나: 너....그 ...정도냐???? 

맹: 지금 말한거 다 진심이야....진짜 솔직하게 말한거고 너도 솔직히 말해// 

나: 글쎄..나도 뭐 너한테 그렇게 노예하면서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우선은 그냥 뭐랄까.....왠지 하고 싶은 생각은 들어 

왠지는 나도 모르겠어.....내가 미친거 같은 생각도 들고.. 

맹: 그건 내가 말해주까?? 

나: 뭘??? 

맹: 나도 내가 미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근데 솔직히 말하면서 알꺼 같아서... 

나: 말해봐... 

맹: 그냥 난 주인성향이 짙고 넌 노예성향이 짙어.....그래서 천생연분이야...그래서 결혼얘기를 한거고...... 

너도 좋아할꺼라고 생각했어.....그냥 왠지 난 니가 비참해하고 고통스러워 하는걸 좋아하는거 같고...너도 

내가 널 정말 비참하게 대해도 너도 그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그럴수록 난 널 더 비참하게 대하고 싶고... 

그거에 최고 절정은 결혼한 상태로 그렇게 평생을 지내는거지......그럼 서로 좋을꺼아냐... 

나: .... 

맹: 너도 어느정도 수긍하지??? 

나: 니말 듣고 나니깐 그런것도 같지만...... 

맹: 그럼 뭐가 문제야????? 

나: 선뜻 겁이 나서...... 

정말 넌 내 xx 못쓰게 만들작정이야?? 

맹: 하하하하 그게 겁이나????? 

나: 어!.... 

맹: 어 그럴꺼야........그래야 너가 편해....널 위해서 그러는것 뿐이야.......물론 내 재미를 위해서도 있겠지만... 

나: 어째서 날 위한거야??? 

맹: 너 어제처럼 니 xx는 구실할수 있는데도 내가 다른남자랑 자고 이런거 보면 힘들지 않어??근데 만일에 애초에 니껀 안대니깐 

어쩔수 없으니깐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음 덜 힘들자나.... 

나: 할 말이 없다.....그래서 어케 할껀데?? 

맹: 모 그냥 그건 궁리해 봐야겠지...밟아서 터트릴 수도 있고...... 

나: 할수 있어??? 

맹: 어 충분히 할수 있을꺼 같아..... 어케 할래??내 제안을 받아들일래???평생 내 노예로......어때??너도 좋자나... 

나: 사실 모르겠다 혼란스러워.....정말 니 말대로 내가 노예기질이 있어서 그러는걸까?? 

맹: 어...난 확신해!.....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우리 정말 재밌게 즐기면서 살수 있을꺼야..... 

나: 그럼 나 대신에 주인님 이런건 싫어....... 

맹: 그럼 모??? 

나: 호칭말야 그냥 지금대로 이렇게 말했음 좋겠어...물론 가끔가다는 존대하고 그래도 좋지만... 

맹: 모 그래.....그럼 나도 내 맘대로 부를꺼니깐....어차피 내맘이자나 지금처럼 말하다가 존대가 좋으면 바꾸라고 하고 

안바꾸면 때릴꺼니깐......그런 사이자나... 

나: 모 그렇게 되겠지만..... 

맹: 그럼 하는거야???? 

나: 그래...그러자...나도 미친거 같지만............잘 모르겠지만...해보자... 

맹: 그래...그럼 일로 와서 누워........ 내 발밑으로 .... 

난 맹 발밑으로 가서 눕는다... 

맹: 이제부터 넌 내 노예다.......그 시작은....이거야....바지 벗어..팬티도... 

난 아무말없이 그렇게 했다..맹은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신발장에가서 하이힐을 신고 다시 침대에 걸터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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