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이불속에서 먹는 하겐다즈..
이쁜 주말 알바를 보기 위해서 오늘도 두블럭이나
떨어져있는 편의점에 가서 담배와 하겐다즈의
바닐라와 초콜릿 맛 두가지를 계산을 할때
알바의 왈..여기서 이거 파인트로 사는 분은
나뿐이라서 원하는 다른 맛이 있으면 따로
주문을 해준다고 하네요..ㅋㅋㅋ
순간 ..같이 먹을래요..라고 말할뻔 했지만
위기를 넘기고 집에와서 쇼파에서 뒹굴하며
뻥튀기에 올려 먹는 하겐다즈의 진한 풍미..ㅎㅎ
역쉬 아이스크림은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