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오고 오늘 푸른하늘 보니 벌써 가을이 오고있는걸 느껴요.
나이먹는 느낌에 씁씁함이 더하지만 이제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니 반갑네요.
어제 있었던 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저는 온리 한 아가씨만 지명해서 보는 오랜 탕돌이입니다
그런데 어제 달림이 너무 와서 새로운분이라도 만나자했어요
어제 저녁 비오는날 강남까지가서 눈팅을 했어요
2시간동안 눈팅했는데.. 다들 눈에 안들어오네요..ㅜㅜ
그분이 출석할날에 오자고 맘먹고 충전한 총알 다시 집어넣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마음먹고 달리려다 저처럼 차를 돌리신분들 있으신가요?
저는 2년정도 지명녀를 만나는데
많이 봤는데도 예약하고 만나러 가는 순간은 아직도
너무 떨리고 설렙니다. 힐링을 받고오는 느낌이에요
모두 그런 지명분이 계신가요? 아님 제가 운이 좋아 좋은 지명녀를 만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