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리꾸리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가 아니라 로드샵 가기도 힘들었네요..
어쩔 수 없이 평소 눈팅만하던 출장 마사지가 떠올라서 불러봤어요
출장마사지 예약을 하니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코스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마인드 좋고 이쁜 분으로 보내달라고 말씀드리니까 외모는 거의 이쁘다고
믿고 예약주셔서 감사하다는 멘트를 날리시길래 여기서 믿음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도착하셔서 얼굴을 봤는데 엄청 젊더라고요
태국 마사지사였는데 한국 화장법을 하고계시고 외모도 이쁘니까
약간 혼혈느낌의 이쁜 한국인처럼 생겼었어요
한국 가격이랑 비교했을때 가격도 훨씬 저렴해서 불러본건데
사이즈까지 잘나오니까 진짜 마사지 부를맛 난다 싶더라고요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솔직히 이정도 사이즈가 오는데
마사지는 잘 못하겠거니 생각하며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근데 마사지도 생각 이상으로 잘하셔서 크게 놀랐네요 ㄷㄷ
즐겁게 마사지할때랑 다르게 서비스할땐 또 다른 모습인데
뱀처럼 혀를 매우 잘쓰더라고요 ㅋㅋ 황홀하게 받았네요
거의 황제케어를 받는줄알았어요 젊은 관리사님에게 받으니까
좋은 기도 받아가는거같고 앞으로도 출장 필요하면 자주 부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