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완전 시체족임
와꾸? 애인모드? 몸매? 그딴거 안따졌음
왜? 안마는 당연히 서비스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던 중 아는 지인이 하도 추천을 해가지고
주간에 체리라는 매니저를 만나고왔는데
어쩌면 나 취향이 바뀌어 버린걸지도?
체리는 나랑 완전 정반대 스타일임
서비스도 없는 애인모드 스타일에
어리고 러블리하고 와꾸좋고 이런 스타일
근데 섹스가 진짜 끝내주더라고
섹 맛을 아는 영계라고하면 이해하려나
내가 서비스를 받지도 않았는데
체리 느끼는거보고 막 미치겠더라니까
본겜에 들어가면 이건 뭐 ...... 설명불가하다
물론 하드한 언니들 만나면서 격하게 떡쳐봤지만
하 이걸 뭐 어떻게 글로 설명하기가 참 힘든데
걍 체리랑은 궁합자체가 좀 달랐다고해야하나
인생섹스를 해버린거 같은 기분임
이게 내가 체리랑 잘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취향이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체리랑 만난건 내 달림인생에 신성한충격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