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에서 날 만나자마자 바로 따먹혔다 ㅜㅜ
인절미는 그런 섹녀였다.
그녀의 매혹적인 눈빛이 내게 박히는 순간,
이미 모든 건 시작된 거나 다름없었지.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그녀는 내게 다가와선 나를 벽에 밀어붙였고,
숨 돌릴 틈도 없이
그녀의 뜨거운 입술이 내 입을 차지해 버렸다.
짜릿하고 치명적인 유혹~!!
그녀의 손길이 내 몸을 스치면서,
내 모든 감각은 그녀에게 집중되었고,
순식간에 내 몸은 그녀의 것이 되었다.
그날,
인절미는 그야말로
내 상상을 뛰어넘는 섹시함과
과감함으로 나를 사로잡았다.
그녀는 모든 순간이 전율이었고,
내 온몸에 전해지는 쾌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복도에서의 그 뜨거운 한판 이후,
우리는 방으로 들어가서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인절미는 단순한 여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최고의 섹녀였고,
나를 완전히 녹여버릴 정도로 강렬한 열정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와의 시간은
나에게 있어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었고,
그 후로도 인절미라는 이름만 들어도
그날의 짜릿함이 떠오를 만큼
그녀는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