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시간이 잠깐 나
이곳저곳을 뒤적였습니다 후딱 물 한발 빼고싶은마음에요 ㅋㅋㅋ
연이의 피버타임? 이거 또 구미를 완전 당기게 만들죠 ㅋㅋㅋㅋ
옆에 손오공 이모티콘 진짜 개 웃깁니다
15콩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가격때문에라도 우선 방문했지요 ㅋㅋ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 싼게 비지떡일수도 있겠다 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만...
막상 언니를 마주하니 싹싹하게 잘 응대해주었으며
60분코스가 40분짜리에 녹아있다는 느낌 강하게 받았습니다.
짧지만 굵은? 굉장히 알찬 표현이 참 어렵습니다만
야무지게 짧고 굵게 한발 빼고 나왔습니다.ㅋㅋ
나가면서도 여자친구마냥 딱 붙어 있었는데
저도 덩달아 허리춤에서 손 놓기가 정말 굉장히 어려웠습니다..ㅋㅋ
제게 시간여유만 더 있었다면... 아마 한 타임 연장하지않았을까 싶네요~
간만에 제대로 물 빼서 개운했고 새로운 코스가 생겨
또 선택장애의 늪으로 빠져 행복한 고민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