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3&aid=0003630007
그런데 MBC 노조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림픽 중계와 관련한 제작진과 간부들이 사전에 이 개막식 중계 자막과 사진 등을 미리 다 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리허설을 갖고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다는 것이다. 그런데 리허설에 참여한 간부들 중 어느 누구도 참가국을 모욕하고 ‘디스’하는 자막과 사진에 대해 잘못됐다거나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지 않았다고 한다. 올림픽 정신에도 맞지 않고 상식에도 어긋나는 내용이 아무 지적도 받지 않고 무사 통과된 것이다. 언론사인 MBC 내부의 데스킹 기능, 사전 검증, 통제 기능이 완전히 무너져 있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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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 사전에 리허설까지 했으면서 이걸 못 걸러냈네
이제 도저히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군대 같으면 참모총장부터 해서 줄줄이 옷 벗어야 하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