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이는 우수가 걱정돼서 우수네 집에 갔는데
오히려 넌 지금까지 어떻게 견뎠냐며 되려 걱정해줌
(그 와중에 잠옷 귀엽다)
같이 밖에 볼일보고 우수가 두심이 데려다 주는데
초반에 두심이 할머니 영혼이 들어가서 포옹했던 때를 애기함
※ ※ ※ 지금부터 쌉 인소재질 ※ ※ ※
“내가 널 안을 때 내 몸에 누가 들어왔어, 난 널 안은 기억이 없거든…..”
“ㅇ_ㅇ…… 사람이 다급하면, 나도 모르게 그럴 때 있잖아……?.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ㅋ
뭐든지 영혼 탓으로 돌리지 마;;”
“안긴 안았는데, 기억도 없고, 무슨 느낌인지 생각 안나고, 너무 억울하잖아……….. “
“ㅇ_ㅇ…….?!!!”
“이건 기억만 가져갈게^-^”
“죽는다ㅡㅡ^ 이씨ㅡ..ㅡ”
“귀신 보이니까 좋은 거 하나 있네…….., 집까지 미친듯 달릴 수 있잖아…!!!”
“그날 달리는 건 우수였고, 뛰는 건 내 심장이었다….”
얼굴이랑 연기에 묻힌 인소갬성….. 요새 잼민이들은 이런 갬성 이해못하겠지….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