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가 당시 미국인에게 어떤 여자였냐 하면...
대통령의 딸로 지금으로 치면 국민여동생급이었음.
즉 지금 당장 생각나는 귀엽고 깜찍하며 청순가련한
국민여동생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막 대하며
담배 꼬나물고 다른 사람 무덤 조형물에 올라가서
ㄱㅈㄹ 부린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 것임.
나중에 저 일이 미국에 알려졌을 때 미국인들 반응은
절대 못 믿음! 안 믿음! 이것이었음.
설명했듯 국민여동생급이라 절대 저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을 못함. 더욱이 국빈듭의 대접을 받고 저랬으니
그거야 말로 어지간히 천박한 여자도 못 할 짓이라...
하지만 증거는 저렇게 확실하게 남았다는 것이...
당시 저 일이 있기 전 고종은 자신의 사진을 저 여자에게 줌.
유럽은 외교의 일환으로 군주의 초상화를 주고는 했는데
대한제국의 고종도 그것을 따라 한 것임.
저 여자는 그 후에도 고종의 사진을 자랑질하며 행복하게 살다 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