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만 보고 “색기가 넘쳐 흐르는군.”이라는 말들을 한다. 색기는 다시 말해 ‘색을 밝힌다’ 혹은 ‘성욕이 강하다’로 풀이될 수 있다. 관상으로 보는 색기에서는 성욕의 다소(多少)가 아니라 성적인 에너지가 강함을 뜻한다. 관상으로 본 내 남자의 색기, 과연 그는 어떤 스타일일까?
오버형 - 눈꼬리가 쳐진 눈
애정이 지나친 스타일. 색에 빠지기 쉬워 사창가나 유흥가를 전전하기도 한다. 이런 남자의 경우 여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 듯.
실속형 - 눈꼬리가 올라간 눈
철저히 받은 만큼 주는 스타일. 자신이 여자를 위해 서비스한 만큼 여자도 자신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자를 볼 때 외모나 성격보다는 성적 능력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