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를 입고 잔다는 것은 지극히 부자연스럽다. 그러나 팬티를 벗고
잠으로써 해소되고 개선되는 증상이나 질병을 들어본다면 요통,어깨 저림,
두통, 불면증, 부종, 고혈압, 저혈압,위의 난맥, 변비, 치질, 신경통, 생리통,
생리 불순, 냉 방광염, 질염, 무좀…등 헤아릴 수없이 많다.
또한 실행해 보니 뜻밖에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많다. 예를 들면피부에
윤기가 돌고 팽팽해졌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됐다. 푹 잘수 있다.
숙취로 고생하지 않는다…등등이다. 여성의 경우 가슴이 커졌다는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왜 팬티를 벗고 자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기로 하자.
원래 생물로서 인간에게는 팬티가 필요 없다. 어디까지나 사회 질서를 위해
감추는 목적이며 습관화된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날에팬티를
입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그러나 심신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잠자는 시간에까지 팬티를입고 있을
필요는 없다. 넥타이를 매고 긴장 상태에서 일터로 나가는 사람들도 집으로
돌아오면 우선 맨 먼저 넥타이를 풀기 마련이다.
팬티를 입고 잔다는 것은 집에 돌아와 반주를 곁들이며 넥타이를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팬티의 고무는 가벼운 힘이기는 하지만항상 복부를 조이고 있다.
그 구속에 의한 스트레스는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몸으로 파고든다.
고무 뿐 아니라 팬티 전체에 의한 마찰도 스트레스의 원인이될 수 있다.
팬티를 입고, 파자마를 입고, 담요나 이불을 덥고 자는 상태에서는돌아눕게 될
때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요된다. 덮고 숨기려는 데에정신적인 에너지의 소모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의해 수면 중의 휴식이 저해된다는 것이 팬티의 첫째
해이다. 수면 중에는 호흡수, 맥박 수가 저하돼서 안정 상태가 되는데 팬티는
이러한 안정 상태를 방해한다.
스트레스가 크게 영향을 주는 질병,증상은 수없이 많다. 고혈압,만성 두통,
위장병 등이 바로 그것이다.
팬티를 벗고 수면을 취함으로써 이러한 증상들이 개선된 실례를보면 그 동안
수면 중의 팬티 착용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쌓이게 했는지, 또한
벗음으로써 얼마나 편해 졌는지를 알 수 있다.
호르몬 중에는 편안한 상태가 아니면 십분 분비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낮의
긴장 상태를 밤에까지 연장한다면 호르몬의 발란스가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 없다.
팬티에 의해 호르몬의 분비가 저해되거나 바란스가 깨진 사람은팬티를
벗음으로써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