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소리 나는 여자로 만드는 섹스
남자는 말한다. 마른 장작 같은 여자? 싫다. 남자도 거기가 아프다.
아무런 반응도 감흥도 느끼는지 아닌지조차 모르는 여자? 재미없다.
하지만 정작, 남자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녀를 젖게 하고 싶다면, 그녀를 소리 나게 만들고 싶다면?
절대적 이 섹스 포인트를 놓치지 말 것.
1.남자의 신음, 속삭임
- 우리나라 남성은 신음이나 교성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답지 못하는 핑계로 신음을 뱉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나 할까?
하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도 신음을 내주기를 원한다.
그녀의 뜨거운 교성을 듣고 싶다면 당신의 신음도 아끼지 말 것.
- 사랑한다는, 혹은 너무 달콤하다는 또는 흥분 된다는 남자의 속삭임은 여자를 금방이라도 과감하고 대범한 여성으로 만든다.
그녀의 거친 호흡을 느끼고 싶다면 그녀의 귓불에 다가가 뜨거운 입김으로 속삭여라!
2.평소에도 섹스에 대한 난장 토크
- 꼭 하고 나서 ‘어땠어?’ 라고 묻지 말 것. 평소가 중요하다.
느닷없이 ‘넌 이때가 이렇게 섹시해’ 라든가, ‘그날 사실 네가 이렇게 해줘서 좋았어’라고 19금 대화를 나눠라.
그러면 그녀의 다음 섹스는 분명 발전되어 있을 테니.
- 또한 상대를 칭찬할 때는 오히려 저속한 표현이 더 효과가 좋다.
‘어쩜 그렇게 맛이 좋아?' ‘넌 남자를 까무러치게 할 색녀 같아. 그거 나한테만 보여줄 거지’
‘네게서 진득한 페로몬 냄새가 나. 못 견딜 것 같아!’ 라든가...
3.오감을 놓치지 말 것
- 여자를 흥분시키는 일은 사실 어려운 일만도 아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모든 오감에 약하기 때문이다. 남자의 터치는 촉각,
그의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음성은 청각, 그에게 나는 스킨냄새는 후각, 달콤하고 진한 키스는 미각,
그리고 그의 흥분한 모습과 감은 눈은 시각 등. 그것을 활용하면 좋다.
특히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과 격렬한 욕망이 적절히 조화가 되면 굳이 큰 공을 들이지 않고도 그녀의 그곳을 젖게 할 수 있다.
4.애무와 페팅이 중요해
- 다리와 발, 목덜미 등 동선을 크게! : 애무 부위를 크게 가져라. 목덜미, 가슴 등의 너무 알고 있는 성감대가 아닌, 그녀의 몸을 샅샅이 곳곳을 빠지지 않게 입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꼭 한 곳에 집중공략 하는 것은 조금은 위험한 게임.
- 질 애무는 텐션이 중요: 그녀의 그곳으로 애무하려면, 너무 세게 혹은 깊게 진동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강약과 만지는 범위를 넓게 혹은 작게 등 적당한 텐션이 중요한 것.
그리고 그곳을 만지며 여자의 표정을 잘 살펴라. 삽입 전에 오르가슴을 미리 줘버리는 것도 김 빠지는 일이고, 달아오르지도 않았는데 삽입을 하는 것도 여자에게는 곤혹일 테니.
- 커닐링구스는 기본: 너무 음핵 클리토리스만 집중 공략하면 오히려 역효과, 그 주변을 맴돌아라. 또한 삽입 섹스를 원한다면, 너무 긴 커닐링구스는 이미 그녀의 오르가슴이 끝나버릴 수 있으니 이 타임도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