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3) 등이 드러나는 옷으로 유혹해보세요!
연애시절에 택시나 버스를 타면 늘 그이가 제 등에 손을 넣어 애무하는 것을 즐겼어요. 앞에서 보면 남들에게 들킬 염려가 없기도 했고, 왠지 금방이라도 가슴으로 손이 넘어올듯한 불안함 때문에 즐겼던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등이 드러나는 원피스나 셔츠를 즐겨 입곤 하는데, 그건 남편이 제 등을 애무해 주길 기다리는 사인이랍니다. 가슴이 드러나는 옷 보다는 등이 보이는 옷이 훨씬 남편을 흥분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서진숙 32세)
Point
여성의 엉덩이 바로 위에서 허리로 이어지는 부분은 신체 중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기도 하며, 감각이 굉장히 예민한 부위이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약간만 힘을 주고 눌러도 금방 여성을 흥분시킨다. 등 전체를 쓰다듬거나 선을 그리듯 손가락을 대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sex 중에서도 등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주는 애무는 여성에게 오히려 가슴애무보다 훨씬 강한 자극을 준다. 등에서 엉덩이까지 쭉 이어서 부드럽게 쓸어 내리면 성기까지 자극이 전해오기 때문이다. 여자를 다룰 줄 아는 남성이 그녀의 가슴보다는 등을 공략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