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위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뜻밖의 사실들도 많다. 여기 모아둔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
1. 흥분이 되면 여성 성기도 남성 성기와 비슷하게 반응한다.
클리토리스가 커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었겠지만, 소음순에도 흥분하면 조금 단단해지는 발기 조직이 있다는 것은 몰랐을 수도 있다. 이 이유는 양성의 특징을 모두 가진 태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녀 모두 그 부위에 같은 조직을 가지고 생겨난다.” 탬파의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의 산부인과 부교수인 셸리 홈스트롬 의학 박사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