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현정의 노예근성 숙성
현정이 노팬티인 사실을 안 박이사는 재미있는 장난을 쳐보기로 마음먹었다.
‘어디 그럼 장난 좀 쳐볼까?’
박이사는 현정의 보지털을 잡고 위로 살짝 들어올렸다.
주변의 살들이 털을 따라 같이 위로 솟아올랐다.
박이사가 점점 더 힘을 가하자 솟아오른 살들의 높이도 같이 높아졌다.
약간의 통증이 현정의 보지 둔덕에 느껴졌다.
‘아... 아파...’
하지만 현정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하고 박이사의 장난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심지어 박이사는 현정의 보지 털 한 가닥을 잡고 재빨리 당겨 뽑아버렸다.
‘아얍! 아... 뭐야? 무슨 짖을 하는 거야?’
현정은 순간 움찔 했지만 박이사에게 들킬까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
“뭐야? 이래도 안 깨어나네... 어제 무척 피곤했나 보네...”
‘바보 같은 놈!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깊이 잠드는 여자가 어디 있겠어?’
현정 자신이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형배의 요구를 어길 수는 없기 때문에 계속 참기로 마음먹었다.
현정이 깊이 잠이 들었다고 생각 한 박이사는 행동이 더욱 과감해졌다.
박이사는 현정의 스커트 자락을 들어올려 현정의 보지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았다.
“오~~~ 이게 현정이 보지로구나...”
박이사는 현정의 스커트 자락을 위로 올려 배를 감싸고 있는 밴드부분에 찔러 넣었다.
이제 스커트 자락은 박이사가 손으로 잡지 않아도 내려가지 않고 현정의 보지를 노출시켰다.
“현정씨 그림 좋은데...”
박이사는 혼자 신이 나서 중얼거렸다.
이제 박이사의 손이 현정의 보지 사이를 좌우로 가르며 안으로 파고들려 했다.
남자에게 희롱 당하면서 모른 척 한다는 특수한 상황 때문인지 몸은 극도로 빨리 달아올랐다.
현정의 보지 속에서는 이미 다량의 애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 애액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현정의 보지는 애액을 조금씩 밖으로 흘려 보내고 있었다.
박이사의 가운데 손가락이 보지를 가르며 위 아래로 움직이자 질척한 소리를 냈다.
“찔거덕! 쩍! 찌걱!”
소리와 동시에 안쪽에 고여있던 현정의 애액이 밖으로 뿜어져 나왔다.
“자면서도 흥분을 하는 몸을 가졌군... 대단해...”
박이사는 마음대로 현정의 몸을 평가했다.
‘형배 이자식은 박이사가 이럴 줄 미리 알고 있었나? 정말 너무해...’
현정이 형배를 원망하는 동안 박이사의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찌걱!”
“흐음~~~”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들릴까 말까 한 작은 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하아~~~ 몸이 이상하게 뜨거워...’
보지 속으로 파고든 박이사의 손가락은 현정의 보지 속 여기저기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거덕! 찔꺽!”
현정은 이를 악물고 박이사의 애무를 참고 있었으나 보지에서는 음탕한 소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소리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 현정을 미치게 만들었다.
‘하아~~~ 정말... 참기 힘들어... 하아~~~’
박이사는 손가락 하나로는 만족할 수 없는지 한 개를 더 쑤셔 넣었다.
“쑤걱! 쑤우욱!”
“흐으~~~ 응”
한 개로는 느낄 수 없었던 포만감에 현정은 또다시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이번에는 두 개의 손가락이 현정의 보지 속을 마구 긁어댔다.
두 개가 동시에 긁기도 하다가 각각 따로따로 타이밍을 달리해서 긁어대기도 했다.
‘흐아아~~~ 미... 미칠 것 같아... 하아~~~’
현정은 움켜쥔 양손에 힘을 주며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미세하게 떨리는 허벅지의 경련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
‘하아~~~ 하아아~~~ 흐으~~~ 흐으음~~~’
박이사는 두 개의 손가락을 교묘히 놀려 현정의 보지 속 구석구석을 공략했다.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하아~~~ 흐으~~~ 이... 이대로 갈 것 같아... 하아~~~’
현정이 막 절정을 느끼려는 순간 박이사의 손가락이 현정의 보지 속에서 빠져나갔다.
보지에 대한 애무가 없어 진 지금도 허벅지의 근육들은 강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파르르르~~~’
‘아... 안되... 조금만...’
안타까운 마음에 현정은 속으로 애원했다.
하지만 현정의 아쉬움을 외면한 채 차가 몇 번 앞뒤로 움직이더니 완전히 멈췄다.
박이사는 으슥한 공원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었다.
눈을 감고 자는 척 하던 현정도 차가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 여긴 어디길래 차를 세우는 거지?’
현정은 절정의 아쉬움을 달래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자동차가 완전히 정지하자 전동시트의 등받이가 뒤로 서서히 넘어갔다.
현정은 순간 흠칫 놀랐지만 이내 평온을 되찾으며 놀란 사실을 내색하지 않았다.
박이사는 현정이 앉은 자세에서는 마음껏 장난을 칠 수 없기 때문에 편한 자세를 만들었다.
전동시트를 최대한 넘기자 거의 일직선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현정은 다시 기대감에 보지 안쪽이 욱씬 거리기 시작했다.
‘아... 이번엔 뭘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거지?’
현정은 눈을 뜨지 못하고 박이사의 행동을 기다리기만 할 뿐이었다.
그런 상황이 현정의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작용되어 극도의 흥분상태를 만들었다.
박이사의 손이 현정의 무릎 정강이와 발목에 닿았다.
그리고 무릎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발 뒤꿈치를 엉덩이에 닿게 만들었다.
발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자 힘을 주어 현정의 몸을 위로 살짝 밀어 올렸다.
현정의 몸은 박이사가 미는 힘에 의해 뒤로 살짝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되돌아왔다.
시트가 완벽한 일직선이 아니므로 현정의 몸이 아래쪽으로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현정의 발이 가죽시트와 엉덩이 사이에 끼여 고정되었다.
발이 고정되는 것을 확인 한 박이사는 현정의 무릎을 밖으로 살짝 벌려놓았다.
그리고 반대편 다리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만들었다.
현정의 다리는 “V” 자를 그리며 좌우로 크게 벌어졌다.
당연히 현정의 보지 역시 속살을 내보이며 벌어지게 되었다.
‘아... 이런 자세는 처음이야... 너무 창피해...’
현정이 수치심을 느끼는 순간 보지가 자신도 모르게 움찔하면서 수축했다.
보지의 반응에 깜짝 놀란 현정은 긴장을 풀며 평온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미처 평온을 찾기도 전에 박이사의 손이 다시 현정의 보지에 닿았다.
‘흐읍! 하아~~~’
아직 수셔 넣지도 않고 닿는 것 만으로도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했다.
‘흐으으~~~ 흐읍’
현정의 보지살을 문지르던 박이사의 손가락이 다시 현정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번에는 단번에 두 개의 손가락을 보지 속에 쑤셔 넣었다.
‘흡! 하악!’
현정의 보지 속 근육들은 앞으로 다가올 자극에 대해 벌써부터 긴장하기 시작했다.
외부로부터 침입 한 이물에 대해 스스로 조였다 풀었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이번에 들어온 박이사의 손가락은 예상 밖으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앉은 자세에서는 힘들었던 행동이 이제는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아~~~ 하아~~~ 하아아~~~’
현정의 호흡이 박이사의 피스톤운동에 맞춰 이뤄졌다.
앉았을 때처럼 보지 속을 마구 긁어 대기도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하며 다양한 행동을 취했다.
“찌걱! 찌걱! 찌거덕!”
“푹짝! 북짝! 찔꺽!”
박이사의 손놀림에 따라 현정의 보지는 다양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흐읍! 하아~~~ 흐으응~~~’
박이사의 예측불허 한 손의 움직임에 현정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다.
‘하아~~~ 하악! 하아~~~ 미... 미치겠어... 이런 건 처음이야... 하아~~~’
이번에는 박이사의 손가락이 현정의 보지 속에서 빙그르르 회전을 했다.
현정의 보지속살 전체가 자극을 받자 온몸의 통제권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아아~~~ 흐윽!”
자신도 모르게 보지에 힘을 주어 박이사의 손가락을 조이고 있었다.
‘아... 안되... 그러면... 움직이지 마...’
현정은 보지 속살들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의식적으로 힘을 빼려고 했으나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정의 보지 속에 들어간 박이사의 손가락이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 마다 현정의 보지 속살들은 마치 남의 몸처럼 제 멋대로 박이사의 손가락을 조였다.
‘움찔! 움찔! 움찔!’
‘아... 제발... 이러지마... 전혀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현정은 보지에서 퍼져 나오는 자극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말았다.
좀 더 박이사의 손가락을 깊숙이 받아들이고 싶은 본능에서 일어난 행동이었다.
다행히 양 발목이 엉덩이를 지지하고 있어 크게 움직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명 박이사가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움직임 이었다.
‘흐으읍! 어... 어떻게... 분명 들켰을꺼야... 하아~~~’
현정은 지금이라도 일어나 차 밖으로 달려 나갈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그로 인한 형배의 복수가 다시 현정의 생각을 돌려놓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박이사가 어서 자신을 안아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하아~~~ 차라리... 잠에서 깨어 박이사에게 안길까?’
현정은 타오르는 성감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럴 경우 현정은 박이사에게 몸을 줄 뿐이다.
형배의 명령을 어겨버리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
현정은 계속 연기를 하며 박이사의 다음 행동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 상황에서 박이사는 계속 현정의 속만 태우고 있을 뿐이다.
‘흐으으~~~ 제발...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