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지켜야 할 키스 에티켓
이런 저런 이유도 없이 파트너가 자꾸 키스를 피한다면,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나도 모르는 입 냄새가 그녀를 괴롭히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치석이 심하거나 충치가 있다면 입에서 악취가 풍기는 것은 물론, 충치균이 전염될 수도 있다. 대부분 눈을 꼭 감고 모든 신경을 입술과 혀에 집중시켜 Kiss를 하면 입 냄새에도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니 섭섭해하지는 말자. 아무리 혀와 입술을 능숙하게 다룬다 해도, 황홀함 대신 불쾌감을 안겨 주는 것 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