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에 욕심은 버려라
섹스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동안 생각이 많은 시기가 신혼이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심취하다가 내용 없는(?) 섹스로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디가 좋은 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쓰다듬고 애무하다가는 성의 없고 불쾌감만 남는다.
● 성감대 한 곳을 정해 공략하라
성감대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더라도 한번의 섹스에 한 곳만 선택해서 공략하라. 매일 조금씩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전략은 상대방을 조바심 나게 할 것이다. "오늘은 가슴에만 키스할 거야", "자기가 질릴 때까지 멈추지 않겠어" 만일 그녀의 가슴을 선택했다면 그녀가 싫다고 할 때까지 고집을 부려라. 어떻게 애무하는 것이 좋은지 말 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협박(?)도 나쁘지 않다.
●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오늘 그녀의 가슴 애무를 마스터 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섰다면 입장을 바꾸어 요구하라. 그녀의 손을 똑같이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 애무하도록 유도한다. 얼굴을 잡아당겨 가슴에 문지르는 무례함은 어떨까? 반대로 여성이라면 남편의 손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애무하게 하는 것이다. 유두를 만지는 법이나 주무르는 패턴을 알려주도록 하자. 이제 상대방은 나의 요구대로 움직이도록 훈련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