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잠자고 싶을 때 수면욕이 성욕보다 강한 것 같다. 난 졸리면 부부관계고 뭐고 다 귀찮다. 그냥 잠을 푹 잤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꼭 해야한다고 우기는 날이 있다. 졸려서 그냥 잠을 잤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남편은 몹시 기분 상해한다. 졸린 가운데 부부관계를 하면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게 되어 아무런 감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