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입직전 음곡을 지압하면 팽창력이 급상승 한다.
누르면 생명의 샘이 용솟음친다라고 하는 말은 조금 고리타분한 감이 있지만 이는 지압의 효과를 설명한 캐치프레이즈다. 사실 페니스의 강화에도 마찬가지로 눌러주면 하고 싶어지는 포인트가 있다. 이것은 신유, 양지, 음곡 이라고 불리는 급소로, 이 급소의 특징은 즉효성에 있다.
신유는 척수로부터 5센티 정도 바깥쪽의 가장 밑의 갈비뼈에 있는 급소이다. 이 부분을 누르면 발기를 지배하는 부교감 신경이 자극을 받아 정력이 높아진다. 음곡은 무릎 관절의 안쪽에 있는 급소인데 침대에 오르기 전, 예를 들면 목욕 시에 스스로 눌러 주면 목욕탕에서 나온 후 잠시 동안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물론 삽입 직전에 여성이 자극해 주면 효과는 더욱 좋다.
양지는, 약지 손가락을 밑으로 연장, 손목 복사뼈 지점에 있는 급소로 이곳을 누르면 섹스를 하고픈 기분이 된다. 남성은 여성에게 부드러운 애무, 여성은 남성의 이세 곳 의 급소를 눌러 주면 섹스의 내용을 좀더 충실히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