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구파’인지 ‘클리토리스파’인지는 여자 자신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치골 위에 두었던 손을 약간 옮겨 애액으로 젖어 있는 질구를 애무한다.
이때 여자의 손을 비어 있는 남자의 다른 한쪽 손으로 잡아둔다.
이렇게 하는 것은 여자가 무의식중에 일으키는 쾌감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이다.
다음에는 질구에 넣었던 손가락을 뺀 다음 젖은 꽃잎을 벌려서 클리토리스를 쓰다듬는. 그리고 잠시 동안 클리토리스의 애무를 계속한 다음 질구 안에 손가락을 넣는다.
이 행를 반복하면 여자가 흥분에 의해서 손을 꽉 잡을 때는 일정한 부분이나 애무법에 의해 흥분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즉 여자에게는 그 부분과 그 애무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이 포인트는 천차만별이므로 그것을 파악하여 그녀를 기쁘게 하는 것도 남자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