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맥 못 추는 성감대, 셋
남성의 페니스 중에서 여성의 클리토리스와 맞먹는 부분이 있다. 바로 ‘소대’라는 곳. 기술이 좋은 여성은 이 부위에서 남성을 거의 녹다운시킨다고 할 만큼 예민한 부위다. 소대는 귀두와 귀두 돌기 사이에 약간 갈라진 듯한 연결 부위. 이곳은 손가락을 이용해도 좋지만 너무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살며시 애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혀끝으로 강하지 않게 작은 원을 그리듯이 애무하거나 위아래로 비벼주듯이 접촉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