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용수의 세번째 노예 희정(3)
* 하교길
희정은 반 아이들이 모두 나가는 것 을 확인 후 용수에게 말을 걸었다.
"넌 도데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니? 그것도 수업 시간에..."
"음... 선생님은 머리가 나쁘신거 같아요..."
"뭐... 뭐라고?"
"한가지 규칙이 더 추가 됩니다."
'아차!'
희정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때는 이미 늦은 후 였다.
"저보다 어른인척 하지 말것..."
"..."
희정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럴려면 우선 말투 부터 바꿔야 하겠지요?"
"무슨 뜻이야?"
"이제 부터 단 둘이 있을때는 존대말을 쓰세요..."
"아... 알았어..."
"알았어요. 해야지..."
용수는 언성을 조금 높인 후 희정에게 반말을 했다.
"아... 알았어요... 미안해요"
"그래... 그래야지요. 그래야 저도 예의를 갖추지요... 안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음... 역시 강하게 나가야 할나?'
용수는 희정이 금세 기세가 꺽이는 것을 확인 하고는 속으로 생각했다.
"저..."
"뭐지? 무슨 할말이라도?"
"제 속옷을 돌려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왜지? 수업시간 내내 벚고 있었으면서..."
"다음 시간도 미술 수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반은 이번이 두번재 수업이라, 이번 시간에도 자율 학습을 하게되면..."
"음... 생각 좀 해보고..."
"네... 제발 부탁 합니다."
희정은 일말의 희망을 앉고 용수를 응시하고 있었다.
"음, 그냥 그대로도 충분 하겠는데..."
"네? 무슨..."
희정의 기대는 일순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브레지어는 브라우스 옷감이 두꺼워서 표시가 나지 않고, 팬티야 원래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표시가 안나잖아..."
"그... 그래도 기분이 이상해서요..."
"하하하 이제 익숙해 질꺼야... 그럼, 수고 하셨습니다."
용수는 다시 의 신분으로 돌아가 희정에게 인사를 하고 미술실을 나서기 시작했다.
"참! 오늘 하교길에 같이가요.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네, 알았어요"
"남들 이목도 있고 하니, 전철역 건너편 2층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에서 기다릴께요..."
"네... 그렇게 하세요"
"위치는 알죠?"
"네, 알고 있어요"
용수가 나가자 얼마 후 다음반 학 생들이 미술실로 몰려 왔다.
희정은 자신이 노팬티 노브라 인 것을 잊기위해 수업에 전념 하기로 했다.
다행히 그런 희정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오후 수업을 모두 마칠수가 있었다.
용수는 수업이 끝나자 느긋하게 교실문을 나섰다.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한 행동 이었다. 그 역시 희정에대한 자그마한 배려였다.
용수가 패스트푸드점에 도착 했을대 희정은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남들의 눈을 의식 해서인지 자장 안쪽에 자리를 잡고 용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도로쪽은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있었다.
유리를 따라 기다란 테이블과 의자가 창밖의 풍경을 볼 수 있게 위치해 있었다.
용수는 일단 희정이 앉은 자리로 가서 희정에게 이곳에서 저녁을 먹자고 재안했다.
희정은 내키지 안았지만 용수의 말에 거부를 할수가 없었다.
"네... 그렇게 해요"
"음, 이건 좀 곤란하네... 선생님 단둘이 있을때만 존대말 하세요"
"아! 응... 그래..."
"저는 핸버거 하고 콜라 마실께요"
"응, 그래 그럼 기다려..."
하고 희정은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고 그들이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희정이 테이블에 다가오는 것을 보자 용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리 저쪽으로 가요."
하며 희정을 유리창 앞쪽의 테이블 쪽으로 데리고 갔다.
희정은 용수가 창가의 경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다.
하지만 희정 자신은 스커트를 입고 있었고 그것 보다도 팬티를 입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부담 스러웠다.
그래도 용수의 명령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희정은 용수가 자리를 잡자 그의 오른쪽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자리에 앉았다.
막상 창문앞에 앉아보니 생각보다 무척 더 신경이 쓰였다.
통유리와 희정의 무릎은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까이에 의자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유리는 바닥까지 모두 투명하게 되어 있었다.
만약 실수로 다리를 벌린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커트 안쪽을 보여 버릴 것 만 같았다.
용수는 어린아이 처럼 음식들을 반기며 맞있게 먹기 시작했다.
희정은 그런 용수와는 대조적으로 조심스럽게 다리를 오므르고 바짝 긴장한 체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지금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자 음식의 맞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용수가 정적을 깨고 희정에게 말을 건냈다.
"선생님 편하게 앉으세요..."
"응... 아니 괜찮아..."
"너무 어색해 보이잖아요"
"응? 그랬나?"
희정은 용수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용수는 희정에게 바짝 다가가서 희정의 귀에 속삭였다.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으라구..."
"아니... 어떻게, 그런..."
"이제, 사진 따위는 상관이 없나보지?"
"아... 알았어요"
희정은 다리를 조금 벌린 후 자연 스럽게 의자에 앉았다.
조금 전 자신이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 한 일들을 자기 스스로 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아... 내가 도대체... 왜...'
그때 용수의 주문이 또 추가 되었다.
"좀더요..."
희정은 용수의 말에 다리를 조금 더 벌려 주었다.
그래도 용수의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더요? 아까 수업시간 처럼..."
희정은 수업시간 처럼 이란말을 듣자 몇시간 전의 일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자 희정의 보지가 어느새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아... 이런... 내가 왜 이러지...'
사실 희정은 상미의 보복 이후로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지금 까지 성경험이 없었다.
그런 희정에게 오늘 수업시간에 벌어진 일들은 너무나도 자극적인 일이었다.
약간의 목마름도 해결해 주는 계기도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목마름이 완전히 해소 되지 못했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 아쉬움이 남아 있었는지도 모른다.
상미의 벌어진 다리 때문에 스커트가 팽팽해 젔다.
용수는 상미의 팽팽해진 스커트를 바라보고는 만족한 미소를 지며 음식을 다시 먹기 시작했다.
상미는 아래층 인도로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들을 바라보느라 음식을 재대로 먹을수가 없었다.
혹시나 누군가 위쪽을 바라 본다면 자신의 스커트 안쪽이 보일까봐 불안한 마음 때문이었다.
역시, 그런 상미의 불길한 예감은 바로 현실로 나타났다.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주변에서 건물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도 길을 헤메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주변의 간판들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들고 주위를 둘러 보고 있었다.
그런데 2층의 커다란 창문 안쪽에 다리를 한껏 벌리고 음식을 먹는 여인이 눈에 들어 온 것이다.
그는 상미의 스커트 안쪽이 가장 잘 보이는 각도를 찾는 듯 주위의 눈치를 보며 앞뒤로 이동했다.
그러다 그 위치를 찾았는지 어느 한곳에 멈추어 섰다.
그리고는 담배를 하나 물고는 계속해서 2층 쪽을 힐끔 힐끔 바라보았다.
"선생님, 저 남자좀 봐요... 하하하"
희정은 용수의 말에 용수가 가르키는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그곳에는 30대 남자가 희정의 스커트 안쪽을 힐끔힐끔 훔처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앗!"
희정은 깜짝놀라 다리를 오므리려다가 순간적으로 그 행동을 멈추었다.
용수의 규칙이나 벌칙이 두려워서 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희정의 다리는 약깐 움찔 하기만 했을뿐 모으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너무 걱정 하지는 말아요"
"그...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내가 해봐서 아는데요. 선생님의 보지는 절대로 보이지 않아요."
"그... 그래도..."
"치마 안쪽이 어두워서 절대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안심 하세요."
희정은 용수의 말에 조금 안심이 되었지만 불안한 마음은 가시지 않았다.
"하하하, 저사람 무척 애가 타겠는데요?"
희정은 용수의 말을 들은 후, 그 남자를 유심히 관찰해 보았다.
그 남자는 희정이 눈치체지 않게 훔처보고 있었고, 또 남들이 자신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2중으로 눈치를 보고 있었다.
"이제 저사람을 위해 약간의 팬서비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게 무슨말이야?"
"스커트가 너무 길어요. 조금 걷는게 좋겠어요."
"뭐? 뭐라고?"
"하지만 그 사람이 눈치체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희정은 '제발 농담이라고 말해줘.' 하는 눈빛으로 용수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용수는 그런 희정의 눈빛을 외면하며 고개를 그 남자에게로 돌려 버렸다.
희정은 자세를 고처 앉는 척 하면서 엉덩이를 뒤로 뺀다음 다시 엉덩이를 앞으로 당겼다.
그러자 희정의 스커트는 제자리에 있었고 희정의 하체만 앞으로 이동했다.
결국 희정의 허벅지 대부분이 밖으로 모두 드러나 버렸다.
이건 희정이 바라던 것이 아니었다.
희정의 생각보다 훨신 더 많이 노출이 되고 만 것이다.
그 모습에 희정 자신도 무척 당황하고 있었다.
'앗! 이게 아닌데...'
희정은 황급히 엉덩이를 다시 뒤로 빼려 하였다.
"그만! 가만히 있어요. 좋은데요."
희정은 용수가 눈치체기전에 엉덩이를 뒤로 빼지 못한것을 후회했다.
그리고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스스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노출을 자행하는 창녀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다리가 더 많이 벌어지겠네요."
"서... 설마..."
"이제 조금 더 벌려보세요. 역시 자연스럽게..."
"제발... 더 이상은..."
"벌써 잊으셨나요?"
"아... 아니야... 할께..."
희정은 조금 느슨해진 스커트 자락을 다시 팽팽하게 만들었다.
거의 다리가 120도 가량 벌어저 있는 것 같았다.
"조심하세요. 그쯤되면 보일지도 몰라요"
"앗! 이런..."
희정은 놀란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고 말았다.
희정은 이제 용수가 어떤 벌칙을 줄지 벌써부터 두려웠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 걱정스러운 일은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말에 보지에서 애액이 찔끔하고 세나왔다는 사실이다.
'아... 내몸이 변태가 되어가는 것일까?'
"이제그만 가요..."
용수의 그말은 희정에게는 복음과도 같았다.
이제 그 수치스런 행위가 끝나는 것이다.
희정은 그들이 사용한 쟁반과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기위해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나 왠일인지 다리가 풀려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다.
계속되는 스릴넘치는 노출에 희정의 몸은 극도로 민감해저 있었다.
걸을 때 마다 보지가 욱씬욱씬 쑤시는 느낌이었다.
희정은 간신히 그것들은 처리하고는 용수의 뒤를 따랐다.
"잘 먹었습니다"
"응... 아냐..."
"보답으로 제가 선물을 하나 하죠."
"아냐, 괜찮아. 선물은 무슨..."
희정은 한시라도 빨리 용수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제 성의를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용수의 어투를 보아 다시 희정보다 상관의 위치에 가 있었다.
"네... 그럼 그렇게 하세요"
용수는 희정을 데리고 속옷 가게로 갔다.
희정은 용수가 이끄는 가게로 들어섰다.
용수는 여기저기를 돌며 무언가를 찾는 느낌이었다.
희정은 말없이 용수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용수는 잠을 잘때 입는 속옷 코너에 멈추었다.
그리고 그중에서 흰색의 얋은 옷감으로 된 치마를 하나 골랐다.
그리고는 희정의 몸에 대충 맟춰 보았다.
희정은 시선을 아래로 떨궈 치마의 길이를 확인해 보았다.
허리를 굽히지 못해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치마의 길이가 상당히 짧다고 느꼈다.
희정은 그 옷을 입지 않으면 그만 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용수는 점워에게 가서 옷을 싸달라고 부탁했다.
점원에게 말을 건낸 후 용수는 희정을 바라보았다.
계산을 하라는 신호였다.
희정은 자신이 입지도 않을 옷을 산다는 생각에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다.
희정은 포장이 끝난 치마를 담은 쇼핑백을 들고 가게를 나섰다.
그리고 가게를 나서자 밖에 상당히 어두워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용수는 다시 희정을 데리고 옷가게로 들어갔다.
"선생님 요즘 미니 스커트가 유행인데, 하나 장만 해 드리지요?"
희정은 자기 돈을 쓸것도 아니면서 인심쓰는 척 하는 용수가 무척 얄미웠다.
"네... 그렇게 하세요."
용수는 다시 신이나서 가게로 들어간 다음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스커트를 고르고 있었다.
결국 용수가 고름 스커트는 역시 희색의 얋은 천으로 된 스커트를 골랐다.
희정은 용수가 희색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다.
그런 생각을 미처 마치기도 전에 역시 스커트의 길이에 다시 실망을 하고 말았다.
'이런! 저것도 입기는 틀렸어...'
스커트의 길이는 희정의 엉덩이 부분을 겨우 가리는 정도로 무척 짧은 길이 였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초등학 생들이 입는 옷인 것 처럼 착각을 할 정도였다.
용수는 흰색 미니스커트에 어울릴만한 희색 쫄티를 하나 골랐다.
길이는 배꼽이 겨우 나올정도로 무난한 쫄티였다.
용수는 또다시 신이나서 점원에게 다가가는 걸음걸이가 빨라젔다.
희정은 말없이 용수의 뒤를 따라 계산을 마첬다.
"네. 포장 좀 부탁 합니다."
희정은 용수가 포장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지않자 대신 부탁을 했다.
그때 용수가 점원의 행동을 저지했다.
"아닙니다. 입고 갈꺼예요."
"누나. 여기서 입고가."
용수는 희정이 마치 친 누나인양 다감하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그안에 숨겨진 희정에게 내리는 명령 이었다.
"그... 그럴까?"
"응. 그렇게 해... 포장지도 다 쓰레기인데..."
희정은 용수에게 제발 그 명령은 거두어 달라는 애원의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힘이 들어간 용수의 미간을 보자 소용없는 짖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희정은 탈의실로 들어간 다음 브라우스를 벗고 용수가 추천한 쫄티를 입어 보았다.
예상대로 배꼽 바로 위까지 오는 쫄티였다.
길이를 확인 한 희정은 거울을 보고 윗도리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확인 해 보았다.
그러자 희정의 얼굴빛이 어두워 젔다.
그 윗도리는 쫄티였기 때문에 희정의 노브라인 가슴이 드러나 보이고 있었다.
가슴의 정점에 있는 두개의 젖꼭지도 또렸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슴이 깊이 파진 스타일 이었다.
그 덕분에 희정의 젖무덤이 반쯤 드러나고 있었다.
'아... 이건 도저히 입을수가 없어...'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용수의 심기를 거스릴 용기는 없었다.
희정은 스커트를 벗고 구입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말이 스커트지 이건 팬티만 입고 중요 부위를 가리고 외출을 하는거나 다름빠 없었다.
스커트는 희정의 엉덩이를 겨우 가릴뿐 스커트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길이였다.
그나마 밖이 많이 어두워저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그러나 집으로 가기위해 지름길인 골목길을 통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불량배를 만나는 날엔 100% 봉변을 당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오늘은 큰길로 돌아서 가야겠군.'
하지만 그러려면 그런 옷차림으로 한참을 돌아 다녀야 한다는 사실도 걱정이 되는 부분 이었다.
옷을 갈아입고 탈의실을 나오자 용수가 환한 웃음으로 희정을 반기었다.
그럴때는 영락없는 고등학 생 이었다.
희정은 그런 용수의 모습을 보자 마치 친동생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앗! 내가 무슨생각을... 저 녀석은 무서운 녀석이야...'
희정은 잠시나마 자신이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누나 이제 집에가자."
"으? 응... 그래..."
희정과 용수가 가게문을 나설때, 밖은 좀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어두워저 있었다.
'아, 그나마 다행이야. 누가 나를 알아보지는 않겠지...'
그때 용수가 희정의 정신이 먼쩍 들만한 말을 했다.
"제가 댁까지 모셔다 드릴께요."
"아... 아냐 됬어..."
희정은 정색을 하며 용수의 청을 거절했다.
"아니예요. 여기서 얼마 멀지 않잖아요?"
"그... 그걸 어떻게..."
"XX빌라 XXX호 맞죠? 어서 가요."
희정은 용수의 말에 몸이 돌처럼 굳어 버렸다.
"교생실습겸, 남자 친구를 피해 이사를 했죠?"
"그... 그런골 전부 어떻게 알지?"
"그때 우리한테 잡혀 왔을때 눈치를 챘어야지... 그정도도 모를 줄 알았어?"
"..."
"아참! 한가지 빠진게 있네... 문닫으면 안되는데..."
하며 용수는 희정의 손을 잡고 뛰기 시작했다.
희정은 용수의 손에 이끌려 거의 딸려 가다시피 달리기 시작했다.
희정이 달릴때 마다 양쪽 가슴이 위 아랠로 심하게 출렁 거렸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희정의 가슴은 심하게 출렁거렸기 때문에 잘못하면 깊게 파인 쫄티밖으로 튀어 나오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희정은 그렇게 심하게 출렁 가리는 자신의 가슴을 단속 하지 못했다.
왼손은 용수의 손에 잡혀 있었고, 오른손엔 잠옷과 자신이 입었던 옷들을 담은 쇼핑벡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보다도 더 심각한 상황은 그나마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오른손은 심하게 벌럭거리는 짧은 스커트 자락을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스커트 자락은 앞, 뒤 모두가 펄럭이고 있었다.
스커트 앞쪽이 펄럭일때는 희정의 보지뿐 아니라 아래배의 일부까지 훤하게 드러날 정도 였다.
그리고 스커트 뒤쪽이 펄럭일때는 희정의 엉덩이가 거의 다 보일 정도였다.
희정이 입은 미니스커트는 걷기만 하여도 조심을 해야 할 만큼 짧은 길이였다.
그러나 이렇게 달릴경우에는 스커트 안쪽을 전혀 보장 할수가 없었다.
그러나 쇼핑벡을 든 희정의 오른손은 미니스커트의 앞쪽과 뒤쪽 모두를 단속할수는 없었다.
희정은 주변의 상황을 봐서 앞쪽과 뒤쪽을 그때 그대 적절히 행동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저만치 앞쪽에서 고등학 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들 둘이 나타났다.
희정은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어 스커트가 펄럭 거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자의 손으로 물건을 든 상태에서 스커트 자락을 단속하기는 불가능 했다.
"저기 학 생들이 와요. 제발 천천히 가요"
"안되... 그렇게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고..."
용수는 희정의 손을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고 더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희정은 방금 전 자신이 한 부탁을 후회하고 있었다.
용수는 자신이 부탁을 하면 자신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과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다.
희정은 손에 힘을 주고 자신의 아래배에 오른손을 밀착 시켰다.
손에의해 스커트 자락의 펄럭임을 막고, 쇼핑벡이 자신의 하체를 가리게 만들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희정의 손은 몇발짝에 한번씩 희정의 몸에서 이탈되고 있었다.
그럴때 마다 희정의 스커트는 펄럭거리며 부끄러운 하체를 순간순간 노출 시키고 있었다.
남자 고등학 생 둘은 손을잡고 달려오는 한쌍의 남녀에 시선이 고정 되었다.
정확히는 어색한 자세로 달리고 있는 희정에게 시선이 고정되고 있었다.
거리가 가까워지자 두 남학 생의 눈이 크게 팽창하는 것을 용수 일행은 확인 할 수 있었다.
쇼핑벡이 몸에서 떨어지면서 스커트 자락이 올라가면서 뭔가 거뭍한 그림자를 보았기 때문이다.
희정은 놀란 나머지 급하게 오른손을 자신의 몸에 밀착시키려 했다.
그러나 그 행동은 희정을 더욱 당황 스럽게 만들었다.
급하게 한 희정의 행동은 쇼핑벡 가방의 끝부분으로 스커트 자락을 들어 올리는 행동을 하고 말았다.
'앗! 난 몰라...'
희정이 다시 오른손을 밖으로 뻗은 다음 다시 밀착을 하는 순간 두 남 의 옆을 지나고 있었다.
그 둘은 그자리에 멈추어서서 희정의 뒷모습을 바라 보았다.
희정의 손은 이제 엉덩이쪽에 밀착시켜 스커트 뒤쪽을 단속 하였다.
그러나 상황은 앞쪽과 다르지 않았다.
몇 발짝마다 희정의 스커트는 펄럭거리며 엉덩이를 순간순간 노출 시키고 있었다.
희정은 아마도 두 남학 생이 자신을 두고 수근거릴꺼라는 생각을 했다.
노팬티가 맞다 아니다 내기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 비참한 생각을 하는 사이 용수는 자신의 학교 교복 판매점에 도착해 있었다.
다행이 묻을 닫기 전 이었다.
용수는 희정을 데리고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어서 오세요~~~"
아주머니가 혼자 가게를 보고 있었다.
"헉! 헉! 헉! 문 닫을 시간 되었나요?"
"아니, 아직 많이 남았지... 우리 늦게 까지 하잖아. 그 학교 학 생이면 다 아는데..."
용수는 그 사실을 알면서 일부러 희정을 난처하게 하기 위해 달려온 것이다.
아주머니는 대답은 용수에게 하면서 시선은 희정의 못차림에 가 있었다.
그리고 희정의 못차림에 약간 미간을 찌프렸다.
그 눈빛은 희정에게 마치 몸을 파는 창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아주머니, 전 그런 여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희정의 마음속 외침이 들릴리가 만무했다.
"하하하. 그렇죠... 헉! 헉! 헉!"
용수도 숨이 차는지 말을 제대로 잊지 못했다.
서서히 숨을 고르며 메모지를 아주머니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런 그럼 일부러 달려온 것인가?'
희정은 그런 용수의 계획된 행동이 너무 얄밉기도 하고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거 여자 교복인데요. 여기 적힌 사이즈대로 3벌 준비 해 주세요"
아주머니는 메모지를 받아 들고는 용수에게 물었다.
"이거 사이즈가 조금씩 다 다른네..."
"네. 한사람이 입을 껀 아니구요. 3명이 입을 껀데 부탁받고 왔어요."
"음... 그래? 그런데 치마 길이가 너무 짧기 않어?"
"괜찮아요. 학교에 입고 갈껀 아니예요."
"응, 그래. 난 그냥 여기 적힌대로 치마 길이 줄인다."
"네. 상의도 사이즈대로 줄여 주시구요."
"응, 알았다. 그런데 누군지, 이런옷을 만들다니..."
아주머니는 지금 들어온 손님들의 어색한 조합이나 여자의 못차림...
그리고 이상한 주문을 하는 남자 고등학 생...
이 모두가 수상한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걸려요?"
"내일 찾으러 오는게 좋을 것 같은데, 오늘 밤에 작업해 놓을 테니까..."
용수와 아주머니가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 사이 희정의 숨소리도 많이 안정을 찾았다.
그러자 자신의 아래쪽이 서늘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
달릴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계속되는 야외 노출에 희정의 보지는 지속적으로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보지 주변의 애액이 열기를 잃으며 희정에게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만든 것이다.
"아뇨, 여기서 만화책이나 보면서 기다리죠, 뭐..."
"그래도 괜찮겠어? 3벌이나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텐데..."
"괜찮아요. 오늘 늦게라도 꼭 전해 달라고 해서요, 부탁 드립니다"
"그래, 그럼 내가 최대한 빨리 수선해 줄께..."
용수는 아주머니가 작업하는 동안 만화책을 보기위해 쇼파에 앉았다.
아주머니의 작업대는 들어 오는 손님을 보기위해 정문을 마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쪽벽면으로 'ㄷ' 자로 쇼파가 놓여저 있었다.
쇼파 앞에는 작은 유리 테이블과 그 밑에 몇권의 책들이 놓여저 있었다.
용수가 아주머니를 등디게 자리를 잡고 앉자 희정도 그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결국 창쪽을 바라보고 앚게 된 것이다.
희정이 자리에 앉자 희정의 허벅지와 엉덩이의 옆선이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희정의 스커트는 희정의 엉덩이와 쇼파 사이에 끼지 못하고 희정의 엉덩이 뒤쪽에 늘어저 있었다.
길이가 너무 짧은 나머지 희정의 엉덩이 밑으로 들어갈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용수는 희정의 옆에 바짝 붙어 앉았다.
그리고 오른손을 뻗어 희정의 등 뒤로해서 엉덩이 쪽으로 이동 시켞다.
희정이 움찍 하며 놀라는 눈치였다.
하지만 희정은 미동도 하지 못했다.
그저 용수의 손에 자신의 몸을 마끼고 있을 뿐 이었다.
용수가 작은 목소리로 나즈막히 희정에게 말했다.
"엉덩이를 잠깐 들어봐..."
희정은 조금 망설이다가 용수의 말대로 엉덩이를 조금 들었다.
그러자 그 사이로 용수의 손이 손바닥을 위로 해서 희정의 엉덩이 밑으로 들어왔다.
낯에 교실에서 용수의 손가락을 보지로 받아 들였지만 엉덩이가 만져지는 것은 처음 이었다.
아주머니의 수선 작업이 시작 되었다.
실내는 전자식 미싱 소리로 조금 소란 스러웠다.
"설명 잘들어..."
희정은 말업이 마주머니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엉덩이를 다시들어. 그러면 내가 손가락을 하나 세울꺼야. 그럼 그걸 니 보지에 넣어..."
희정이 눈만 동그랗게 뜨고 대답이 없자 용수가 희정을 다그첬다.
"알았어?"
"제발. 여기서는..."
그러자 용수가 희정의 스커트 앞쪽을 위로 걷어 올렸다.
희정은 기겁을 하고 스커트 자락을 끌어 내렸다.
만약 인도에 젊은 남자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때 인도를 지나는 사람이 안쪽을 봤더라면 희정의 밤송이처럼 털이난 보지를 감상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희정은 용수의 행동에 놀라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희정이 엉덩이를 쇼파에서 10센티 가량 띄우자 용수가 가운데 손가락을 세웠다.
그 손가락의 끝이 희정의 보지 입구에 정확히 놓이게 되었다.
희정은 서서히 엉덩이를 낮춰 용수의 가운데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 속으로 인도했다.
그것도 스스로 몸을 움직이며 한 행동 이었다.
미술실에서는 용수의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을 저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것도 흥건히 젖은은 뜨거운 보지로...
엉덩이가 서서히 낮아 지면서 희정의 입에서는 낮은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흐으~~~ 음~~~"
희정의 엉덩이가 용수의 손바닥에 완전히 안착 하자마자 용수의 손가락이 희정의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하아~~ 흐윽!"
희정이 신음소리를 냈지만 아주머니는 미싱소리 때문에 희정의 신음소리를 듣지 못했다.
용수의 손가락은 미싱소리가 날때마다 요란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미싱이 멈추면 용수의 손가락도 따라서 멈추게 되었다.
덕분에 용수의 손가락이 움직일때 마다 희정은 신음소리를 냈지만 아주머니에게는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너무 큰 소리는 위험해... 조심하라구, 알았어?"
희정은 상기된 얼굴로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희정의 눈은 눈동자에 초점이 없었고, 반쯤 감긴 상태였다.
희정의 보지는 비정상적으로 민감해져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용수의 손가락 삽입은 너무 자극적 이었다.
다시 용수의 주문이 들어왔다.
"이번엔 2개야 다시한번 해봐..."
희정은 이번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용수는 2개의 손가락을 모아 세운 후 희정의 행동을 기다렸다.
이번에도 능숙한 솜씨로 희정은 용수의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흐으음~~~ 하아~~~"
"찔꺽!"
이번에는 끈적하고 음탕한 소리가 같이 동반 되었다.
그리고 손가락이 들어가는 부피만큼 애액을 밖으로 내뿜었다.
그 애액은 용수의 손바닥에 고스란히 고이고 말았다.
용수의 손가락이 미싱소리가 나자 또다시 꿈틀거렸다.
"하악! 흐윽! 하아~~~"
"찔꺽~~~ 찔꺼덕!"
이번에는 미싱이 상당히 오래동안 돌았다.
그 덕분에 용수의 손가락은 희정의 보지속 살들을 오래동안 긁어댈수가 있었다.
"흐으~~~ 하아~~~ 하아악!!!"
"찔꺽! 찔꺼덕! 찌걱! 찌걱! 찌걱!"
미싱소리가 멈추었다.
그러자 용수의 손가락도 일순간에 딱 멈추어 버렸다.
희정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엉덩이를 돌리고 있었다.
말을 타듯이 용수의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하고 싶었지만, 이성은 그것을 저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희정의 몸은 희정도 모르는 사이 엉덩이를 전후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용수는 그런 희정의 엉덩이를 보며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다.
하지만 희정의 귀에는 그런 용수의 비웃음이 들리지 않았다.
그저 빨리 또 다시 미싱소리가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희정의 바램대로 미싱소리가 시작 되었다.
용수의 손가락이 이번에는 심하게 요동첬다.
이번에 희정을 보내 버리기라도 하듯이...
"하악! 하아~~~ 조... 좋아... 하아~~~ 하아악!!!"
"찌걱! 찌걱! 찌걱! 찌거덕! 찔꺽!"
희정의 몸놀림이 커지고 있었다.
엉덩이가 공중으로 조금 뜬 상태에서 허리가 연체동물의 허리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용수는 희정이 엉덩이를 들어올린 이유를 알고 있었다.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게 만든 희정의 베려였다.
하지만 용수의 손가락은 꿈틀 거리기만 할 뿐 펌프질을 해주지는 않았다.
"가고싶어?"
용수가 희정에게 물었다.
희정은 말업이 반쯤 벌어진 입으로 대답했다.
"예. 제발..."
"그럼 여기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게 바닥에 개처럼 업드려..."
희정은 용수의 말대로 유리테이블 옆에 업드렸다.
그리고 상체를 낮춘 후 엉덩이를 용수쪽으로 내밀었다.
바닥에 바짝 업드리자 아주머니와 밖으로 다니는 행인들의 눈을 피할수 있었다.
희정은 바닥의 먼지와 악취를 맡아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 심정으론 그보다 더한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희정은 용수의 손가락이 다시 자신의 보지를 쑤셔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 증거로 희정이 엉덩이가 전후좌우, 또는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용수는 좀전에 희정의 보지가 먹고 있던 손가락을 다시 희정의 보지에게 돌려주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는 낮에 사용하던 카메라를 꺼냈다.
희정이 모르게 희정의 모습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또한번의 기회가 온 것이다.
용수는 엉덩이 뒤쪽으로 드러난 흥건히 젖은 희정의 보지와 자신의 손가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꿈틀거림이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희정의 보지에 펌프질을 해 주었다.
"끄윽! 흑! 하아~~~ 하아~~~ 하아악!!!"
"찌걱! 찌걱! 찌걱! 찌거덕! 찔꺽!"
"퍽! 퍽! 퍽! 북짝! 북짝!"
희정의 보지가 심하게 움찔 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사람의 입처럼 용수의 손가락을 잘근잘근 ㅆ는 느낌마저 들었다.
'오~~~ 이년 죽이는데... 나중에 내 물건도 그렇게 ㅆ게 만들어주지...'
전에도 희정의 보지에 넣어본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런 섬세한 느낌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용수도 많은 성경험을 통해 그런 미세한 움직임 마저도 느낄수 있는 경지에 달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움직임이 희정이 곧 절정이 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용수도 알고 있었다.
용수는 희정이 애처로운 생각에 절정을 맞게 해주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 계획은 절정에 달하게 하지 않고 계속해서 모욕만 주기로 마음 먹었었다.
용수는 손가락이 희정의 보지에 파고들 때는 시계방향으로 회전을 시키고 나올때는 반대로 회전을 주었다.
그러면서 그 움직임의 속도를 높여 주었다.
"으윽! 끅! 끄윽! 하아~~ 하아~~~ 하아악!!!"
"찌걱! 찌걱! 찌걱!"
"푸욱! 푸욱! 푸욱!"
그러자 희정은 곧바로 절정을 맞이 하였다.
희정은 양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절정을 맞이 하였다.
하지만 희정은 그 소리를 완벽하게 막지 못했다.
결국 그 소리는 미싱을 돌리는 아주머니 귀에까지 들리게 되었다.
갑자기 미싱소리가 멈추며 아주머니가 물었다.
"학 생 무슨일이야?"
"아뇨. 누나가 바닥에 뭘 떨어트렸어요."
"뭔데?"
하면서 걱정이된 아주머니가 일어서서 나오려고 했다.
"아뇨. 별거 아니예요. 금방 찾을 꺼예요. 어서 그거나 빨리 해 주세요."
"응? 그래도 괜찮겠어?"
"네, 걱정 마세요."
그렇게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 한 두사람은 여학 생 교복 3벌을 들고 가게를 나설 수 있었다.
이것 역시 희정의 카드가 계산에 사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