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를 뿅가게 만드는 백 펠라치오
하지만 테일러가 소개한 펠라치오 중에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 바로 남성을 엎드리게 하고 여성이 뒤에서 남성을 덮치는(?) 방법인데 남성이 무릎과 팔꿈치를 대고 엎드리면 여성은 뒤에서 한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남성의 다리 사이로 성기와 고환을 애무하는 방식이다.
물론 언뜻 상상하기에도 각이 안 나온다. 하지만 발기된 남성의 성기를 뒤쪽으로 끌어당기면 얼마든지 펠라치오가 가능하다. 여성은 남성이 고통을 느낄 정도로 성기를 강하게 뒤로 꺾으면 안되고 남성은 다리를 넓게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줘야 여성의 동선이 확보된다.
남성의 성기가 뒤로 잘 꺾이지 않는 경우에는 남성이 엎드려 바로 누워있는 여성의 얼굴 쪽으로 성기를 가져가면 된다. 이 경우는 여성이 누워있기 때문에 남성이 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듯이 여성의 입에 성기를 넣고 움직여도 좋다.
여성은 치아가 남성의 물건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삽입과는 또 다른 쾌감을 느낄 수 있어 남성들이 한번 경험하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펠라치오 중 하나다.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성들은 남성의 성기를 빨아야하는 펠라치오를 꺼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남성의 성기가 더럽게 느끼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섹스를 할 때는 서로가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만큼 펠라치오도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침대 위에서는 수동적인 여성보다는 능동적인 여성이 더 사랑스럽기 마련이다.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남성의 성기에 힘을 불어넣어주자. 그러면 그 힘을 자신이 고스란히, 아니 몇 곱절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