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오버? 오히려 흥분이 떨어져."
섹시함이란 직접적인 것보다는 간접적일 때 더 효력을 발휘한다.
"나 너랑 자고 싶어."보다는 "나 오늘은 너랑 있고 싶어."가 더 섹시한 법.
눈에 뻔히 보이는 유혹법이 안 통할 때가 있는 것이다.
상대 입장에서는 그런 유혹이 때로는 지나친 오버로 여겨질 수 있다.
불타 오르던 흥분도 떨어뜨리기 십상. 정말 그를 흥분 시키고 싶다면 다가설 듯 하다
물러서는 신비전략이 최고다. 바로 갈 길도 돌아가다 보면 더 큰 보물을 발견하기 쉬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