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법 7 삽입 속도를 임의로 조절, 쾌감을 극대화하는 심천운동을 익혀라
심천운동은 여성의 성감이 집중되어 있는 질 속의 얕은 곳, 이른바 G스폿(질 깊이의 약 3분의 1부근)을 중점적으로 자극, 여성의 성적 흥분과 쾌감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즉 여성의 가장 예민한 질 입구를 반복적으로 자극하면서, 질 입구에서 느끼는 성감을 질 전체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질 속으로 깊이 삽입해 주기를 바라는 여성의 심리적인 기대감을 최대한으로 부추기는 방법이다.
남자은 삽입시에 페니스의 귀두 부분을 질 속에 부드럽게 삽입했다가 질 밖으로 부드럽게 빼내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하고, 여자가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는 페니스를 빼지 말고 그대로 질 속에서 얕은 삽입의 동작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실시한다. 남자은 얕은 삽입 동작이 끝나고 나면 곧바로 깊은 질 속 삽입동작을 한번씩 실시해야, 심천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심천운동은 1천 1심에서 9천 1심까지 있다. 1천 1심은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1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즉 얕게 삽입하고 얕은 곳에서 빼고, 깊게 삽입하고 깊은 곳에서 빼내는 동작을 순차적으로 반복한다.
2천 1심은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2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즉 얕게 삽입하고 얕은 곳에서 빼기를 2회하고, 깊게 삽입하고 깊은 곳에서 빼내는 동작을 1회 하는 식으로 순차적으로 반복한다. 나머지 3천 1심에서 9천1심까지도 같은 방법으로 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각 3~9회, 질 깊숙한 곳에서 깊게 1회 삽입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심천운동중 특히 3천 1심(질 입구에서 얕게 3회, 질 깊숙이 깊게 1회 삽입)과 9천1심(페니스를 질 입구에서 얕게 9회, 질 깊숙이 깊게 1회 삽입)은 현대의 남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운동법. 3천 1심에서는 얕은 삽입과 깊은 삽입과의 시간 간격, 움직임의 반경 변화에 약간의 차이가 생겨 삽입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다. 또 남자에게도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또한 9천 1심법은 여자가 9회의 페니스 마찰로 인해 강렬한 성감을 느끼다가, 한번의 깊은 삽입으로서 질 전체에 그 쾌감을 확산시켜줄 수 있어, 가장 큰 만족감을 주게 된다.
남자이 실전에서 3천 1심과 9천 1심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우선 마음속으로 횟수를 세는 데 의식을 집중해야 한다. 동작할 때는 여자의 질 입구에 페니스의 귀두 부분이 잠기도록 부드럽게 찔러넣어서 다시 부드럽게 빼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귀두 부분으로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치듯 마찰시킨 다음 삽입하면 매우 효과적. 깊이 삽입할 때는 페니스의 뿌리 끝부분이 여자의 질 전체를 부드럽게 압박하는 듯한 기분으로 깊숙이 삽입해 주고, 빼줄 때는 여자의 소음순 양날개 부분이 남자의 구두머리에 부분에 걸려 불쑥 솟아오르는 모양으로 벌어지도록 빠르고 교묘하게 움직여준다.
이런 요령으로 반복하다보면 남자은 상대적으로 성기에 마찰이 적어, 자극이 덜가므로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다. 자연적으로 조루를 해소하고 삽입 시간을 오래 연장할 수 있다. 여자 역시 색다른 질 속 자극으로 인해 성감을 새롭게 개발할 수 있고 섹스에 대해 신선한 느낌을 갖게 된다.
또 한 가지. 1천 1심과 2천 1심의 삽입 방식은 삽입 초기보다 여자와 남자이 서로 절정으로 치닫는 삽입 말기에 구사하면 좋다. 남자의 페니스가 G스폿을 자극하는 얕은 삽입이 많을수록, 여자의 성적 흥분과 쾌감은 그에 비례하여 높아지게 된다는 점을 유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