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스보는데 눈에 띄는 언니가 있기에
먼저 잽싸게 초이스하고 싶었으나,
친구에게 먼저 기회를 양보하고,
전 나중에 하겠노라 말했습니다.
이런...ㅠ 친구놈
제 눈에 확 띄던 그 언니로 고르더군요.
아쉬웠지만 이미 양보하기로 했던거 쿨하게 마음을 접고
왠만하면 같이 방돌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더볼까 하다가 저도 초이스를 마쳤습니다.
그렇세 선택한 이번 팟은
여성 여성한 외모에 부드러운 눈매가 매력적인 스타일..
그리고 언니와의 탐색전은.....
예쁘다고 연실 칭찬 세례를 퍼부어대니
기분 좋은 표정을 숨기질 못하는^^b
그렇게 알콩달콩 놀다보니 장점이
아주 쿨~~~한 성격이라
일부러 대화 코드 맞추려 노력하지 않아도
좋은 분위기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눈과 손, 마음까지 전부
충분히 즐겁게 해 줄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거 같다 생각 드네요..
센스있게 먼저 알아서 살갑게 다가와 주고
스킨십 마인드 당찬 모습과
화려한 애교 스킬에 저도 모르게 압도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인드 하나는 끝이라는 태수 말대로
매우 정성껏 저에게만 집중하는데
초이스 먼저 양보했었던 그 아쉬움을
완전히 한방에 깨부숴준 기분 좋은 달림이었습니다.